#4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독후감_에세이 추천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

 

오늘도 최근 읽었던 책 중 

감명깊었던 에세이를 소개하러

 

저의 개인적인 독후감과 함께

책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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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이야기>

 

는 많이들 유튜버로도 알고 계시는 장명숙 작가님의 책 입니다 :)

 

저는 유튜브보다 책을 먼저 알게 되고

이후에 유튜브도 챙겨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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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숙 작가님의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는

최근 읽었던 책중 정말 많이 생각하고 

읽고 또 읽었던 구절이 많았던 책 이라

에세이 추천 도서 로 두번세번 소개하고 싶어요.

 

특히 작가님의 대화하는듯 어렵지 않은 문체로 쓰여 있어

읽기 쉬운 점도 그렇고

편안한 마음으로 인생의 전반을 담은

큰 뜻을 읽을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어요 . 

 

중간중간 작가님께서 다양한 인용구절을 사용하셔서 

이 책 덕분에 다른 책과 시 등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목차

 

먼저 책의 목차를 살펴볼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읽을때

빠짐없이 목차를 확인하는 편 입니다. 

목차만 읽어도

그 책에서 추구하는 내용과 방향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취향에 맞는 책을 고르는데

목차를 꼼꼼하게 살피는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ㅎ 

물론 저는 책 표지 디자인에도 책에 끌려

책을 구매하곤 합니다 :)

 

오늘 에세이 추천 하는 이 책은 

목차에서 부터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지 않나요 ..!

 

예의, 비우고 편안해 지는것,

이해하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는것.. 

 

제가 앞으로 되고 싶은 모습 이기도 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저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하며

힘들때 위안이 되는 좋은 책 이었어요 :)

 

 

 

 

장명숙 작가님의 책 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소신 있고

명쾌한 답변을 제시해 주시는데요.

(문자 그대로 '명쾌') 

 

제 기준으로 읽다보니

제가 요새 많이 생각하고 있는 '타인과 나' 에 대해 

집중해 읽어서 , 책에서 발췌해 온 내용이

대부분 타인의 시선 에 대한 내용이 많아요.

 

실제로 책의 내용은 물론 이것보다 다양하고 

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

 

 

 

어쩌면 다른 많은 에세이 책 에서도

비슷하게 다루는 내용일 수 있지만

장명숙 작가님의 특유의 따뜻한 대화체로

 

진심어린 위로를 받게된 책 이에요 :)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좀 더 단단해 지는 느낌 ..!

 

 

우리나라가 정말 힘든 시절에

성장기를 거치시며 여자로서 사는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으셨을텐데 

 

특유의 위트와 쿨함으로 해쳐나가신 에피소드들이

책 곳곳에 묻어있어서 그런 내용을 읽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

 

시대적으로 달라서 정말 몰랐던 부분을

(예를들어 각각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물건등을 사용 하시며

외국인 친구들에게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해 소개하는 이야기 에서도

그 시절에 어떤 소재로 만들어진 어떤 제품이 있었는지 등..)

알게 되는것도 즐겁고,

 

도저히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패션 감각과

추천해 주시는 컬러 매치등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는것도 좋았어요 .

 

그리고 제가 정말 도전해 보고 싶지만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큰 변화라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던

'미니멀 라이프' 에 대해서도

너무나 명쾌한 답변을 제시해 주셔서 

 

고민같지 않던 고민을 하고있던 제가

부끄럽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관심이 많은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등 에 대해서도

책에서 잠깐 다루는데

 

그 동물이나 식물에 쏟으시는 마음과 정성이

책에서도 묻어나오더라구요,

저에게는 정말 크게 공감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마음 쓰는 만큼 예쁘게 자라는데

책만 읽어도 작가님의 반려식물들이

얼마나 예쁜 얼굴로 자라고 있을 지 알것 같았어요.

 

 

 

 

 

단순하지만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계속 마주치게 되는데

정말 어디다 적어두고

계속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길 정도로 ㅎㅎ

 

어렵지 않은 말로 꼭 기억해야할 것들이

가득가득 써있는 책 이에요 ! 

 

 

 

요새 제가 메디테이션에 흥미가 생겨서

열심히 책 찾아서 읽어보고

가능한 많은 시간을 명상에 쓰고 있는데

역시나 제 맘을 알아주시고 

한 부분 써주신것 같은 책의 이 부분 ..! 

 

저도 올해 들어서야 명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명상 어린이 수준이라 많이 알지 못하지만, 

단순히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서 본 것 처럼 

가부좌를 틀고 앉아 눈감고 심호흡 하는게 전부가 아니라 

 

저렇게 몸 토닥이고 쓸어주고 오감을 만족시켜주며

몸에 안정감을 주는, '몸 챙김' 을 하는것 역시

메디테이션의 큰 줄기(?) 라고 알고 있어요.

 

이번에 장명숙 작가님의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책을 읽고 또 한번 명상과 몸챙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책 곳곳에 

명사가 한 '말' 이나, '시' 등이 담겨져있어요.

이런 부분들도 역시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여운이 남아 더 찾아보며 읽게 되었어요 :)

 

이런 부분이 많은데 이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ㅎ !

 

 

 

 

그리고 장명숙 작가님의 

인생 노하우가 담긴듯한 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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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황과 처지에 맞는 루틴을 만들어 지켜나가니

인생에 질서가 생겨 매우 만족스럽다.

과부화된 계획을 세우지 않으니

허둥대며 실수하는 일이 줄어든다.

꼭 해야 할 일만 찾아서 짜임새 있는 하루를 보내니

쓸데없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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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부분이 너무너무너무 너-어무 와닿아서 

다이어리에도 써두고

마음에 새겨두고 기억하려고 하고 있어요.

 

 

 

 

진짜 멋쟁이 

장명숙 작가님의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솔직하고 개인적인 독후감 마무리 할게요 !